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들에 비한다면,
농부의 땀이 고스란히 배인 농작물은 기실 그 값어치를 따지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비록 내 돈을 들여서 정당하게 구입하는 것이라지만,
농작물을 먹을때마다 열매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농부의 이력을 생각하며 새삼 감사드립니다.
함께 보내주신 상품들에서는 주인장의 정성이 한껏 느껴집니다.
물건 받아보고 주인장의 정성에 감동하여 바로 후기 올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몇일가량 음용해보고 간략한 사용후기를 함께 올리기 위해..
일주일 정도를 기다렸네요.
다음은 간략한 사용후기입니다.
구입상품 : 수세미즙 100포(+주인장의 정성어린 선물, 무료샘플)
음용자 : 7살 아들, 3살 딸
음용량 : 아침, 저녁 공복에 각각 수세미즙 1포를 따습게 데우고,
1포를 3등분하여, 2/3는 아들에게 1/3은 딸에게..
아들이 아토*를 앓다가, 아토*가 낫더니 비*으로 넘어가더군요.
축농*도 있고, 코훌쩍거림하고 마른기*도 잦고 그렇습니다.
코에 농이 많이 차면 일년에 한두번은 잘때 입으로 숨쉬고..
큰 병원에서 농 빼고 그렇게 삽니다.
딸은 아토*, 비*은 없는데.. 코감기에 종종 걸립니다.
두 놈 다 거의 1년 내내 병원에 자주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비*, 기관*에 좋다는거 여러가지를 먹여본 입장에서...
병원처방이 아닌 식품으로 완치를 시킨다고는 절대 믿지 않습니다.
식품들은 단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수세미즙이 비교정 증상완화 효*가 좋습니다.
아들내미가 현재 증세가 많이 좋아진 상태지만,
코훌쩍거림이랑 마른기침은 달고 있었는데..
일주일 꾸준히 먹여봤더니.. 코훌쩍거림, 기*이 눈에 띄게 줄더군요.
폐열을 내리는데 효*가 좋긴 좋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복을 시켜볼까 합니다.
(PS) 주인장님께
함께 보내주신 오미자즙, 오가피즙 잘 시음했습니다.
둘 다 맛이 괜찮더군요..(제가 신거, 쌉싸름한걸 잘 먹어서)
두 넘 중 한 넘 째려보고 있습니다.
곧 주문해볼까 합니다.